[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박재정과 닐로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박재정과 닐로가 출연했다.
박재정과 닐로는 지난 28일 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박재정은 닐로에 대해 "어제 처음 뵀다. 예전에 닐로 님의 노래를 찾아들었었다. 노래를 워낙 잘하신다. 어제 라이브로 들었는데 대박이었다. 파워 보컬이라는 느낌이다. 신기했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닐로 역시 "저는 원래부터 팬이었다. 예전에 '슈스케'에 나오셨을 때 보고 팬이 됐다"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최근 신곡 '꼬박'을 발매했다. 그는 노래의 비화에 대해 "'꼬막'으로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많다. 아버지가 푸드송이냐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재정은 '꼬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를 본 이수지는 "제목을 '꼬막'으로 해도 되겠다. 쫄깃하고 꼬막이 하나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고 표현력을 자랑했다.
닐로는 이번이 두 번째 방송 출연이었다. 그는 "방송에 대한 욕심이 많이 있지는 않은 편인데 기회가 주어져서 막상 해보니까 재밌다"며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닐로의 신곡은 '미운 날'. 그는 '미운 날'에 대해 "Me와 Day의 이중적인 의미다. 사랑 이야기인데 이중적으로 쓰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고 박재정은 "언어의 마술사다"고 환호했다.
닐로는 '미운 날' 속 내용이 실제 경험담이라고. 그는 "23살쯤 일이다. 가사를 보시면 그대로 이해하실 수 있을 거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험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 슬픈 상태다"며 "이에 대한 곡을 열심히 쓰고 있다. 올해 7월쯤에 나올 것 같다. 모든 감정을 다 쏟아붓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닐로는 라이브로 '지나오다' 무대를 꾸몄고 모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