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돈스파이크와 존박이 직접 바비큐 만들기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는 텍사스로 떠난 돈스파이크 모습이 그려졌다.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돈스파이크는 거대한 캐리어로 존박을 긴장하게 했다.
두 사람은 바비큐 벨트로 향했다. 포트워스 스톡야드는 실제 카우보이들이 길에 지나다녔다. 먼저 두 사람은 모자 가게로 들어가 카우보이 모자를 샀다. 점원은 머리둘레를 재자고 했고 두 사람은 당황했다. 존박은 23.5인치로 60cm였다. 돈스파이크는 25인치로 차트 아래 가장 큰 숫자에 해당했다.
이에 존박은 "저는 얼굴 길이가 자신있다. 존박의 머리길이는 무려 70cm였다. 돈스파이크의 머리길이는 72cm였다. 결국 돈스파이크는 3XL 사이즈의 모자를 사게 되었다. 그럼에도 머리가 들어가지 않아 고통 받았다.
다음날 두 사람은 바비큐의 근원지, 록하트로 향했다. 86년째 운영중인 바비큐 집에 들어가 바비큐를 즐기기로 했다. 돈스파이크는 차돌양지 부위에 해당하는 브리스킷을 시켰다. 냄새를 맡은 돈스파이크는 "이거 합법 맞냐. 중독될 것 같다"며 명언을 남겼다.
이어 소갈비를 먹는 존박을 향해 돈스파이크는 "이건 엑스칼리버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손가락으로도 잘린다"며 행복해했다. 또 소시지에 빵을 싸먹으며 맛을 평가했다.
돈스파이크는 켄트 블랙에게 비법 전수를 요청했다. 초대형 스모커 안에는 다양한 바비큐가 들어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을 하며 직접 바비큐를 해먹기로 했다. 돈스파이크가 텐트를 치는 사이, 존박은 에어 매트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바비큐는 완성되려면 14시간이 걸린다. 그때 옆에서 캠핑하던 사람이 다가와 자신들과 함께 먹자고 했다. 이에 돈스파이크와 존박은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시각 돈스파이크의 스모커 불씨가 거의 꺼졌다. 돈스파이크는 불씨를 겨우 살리며 스모커에 불을 지폈다. 돈스파이크는 "바비큐의 생명은 불 관리다. 일단 한 번 해보고 내일 먹어보자"며 성공을 다짐했다.
돈스파이크는 존박에게 "제작진 대신 6시간씩 불 관리를 하자"고 했다. 또 "내 텐트에서 자라. 훨씬 편하다. 먼저 들어가서 자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돈스파이크는 "꼭 아들이랑 캠핑 온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아침에 일어난 존박은 스모크를 열고 깜짝 놀랐다. 돌덩이 수준으로 고기가 탄 것. 존박은 황급히 도망갔다. 알고보니 존박은 자신의 불침번 차례에 잠자고 불을 보지 않은 것. 그러나 의외로 고기는 겉은 탔지만, 속은 촉촉하게 잘 익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바비큐를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