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정난과 태민이 만났다.
3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Olive '모두의 주방'에서는 김정난과 태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태민의 등장에 눈을떼지 못했다.
김정난은 강호동에게 "아까도 'Want' 뮤직비디오를 봤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태민이 직접 'Want' 춤을 선보이자 김정난은 "춤을 위해 태어났다"라고 박수를 쳤다.
게다가 태민이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정난 너무 예뻐’로 편곡해 부르자 김정난은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행복해 했다.
강호동은 "샤이니 숙소에 김정난 씨 음식을 싸들고 갔는데 너무 잘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때 너무 입을 크게 벌려서 아직까지 짤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김정난은 "태민이가 웃을 때 너무 순수해보인다 그런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나오냐"라며 극찬했다.
이어 멤버들은 다같이 봄나물을 다듬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봄나물을 다듬다가"이상하게 봄을 타는 것 같다"라고 하자 이청아도 "저도 봄을 타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청아는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가, 확 쓸쓸했다가 하는 싱숭생숭한 기분이 이어진다"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어느 순간 꽃을 보고 눈물이 난다 예쁜 게 감당이 되지 않아 눈물이 쏟아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난은 "마흔이 넘어가면 다들 알게 된다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감탄하고 그러다보니 꽃보다가 괜히 눈물나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드라마 보다가 눈물 나는 건 기본이고 요즘은 예능보다가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난은 1년의 공백기에 대해 “정형화 된 캐릭터만 섭외가 오더라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공백의 끝에서 만난 작품은 연극이고 연달아 ‘스카이캐슬’에도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드라마가 사랑을 받고 내 캐릭터도 사랑을 받고 연극도 잘 되면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요리를 시작했다.
김정난은 냉이 꽃게탕을, 광희는 통삼겹 수육과 무말랭이, 태민은 소고기양상추쌈을 준비했다.
봄이 가득한 한상이 차려지자 강호동은 "완연한 봄, 모두의 봄으로 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