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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살인누명에 간이식까지 '고구마 전개'

입력 2019-03-03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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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살인 누명을 쓴 최수종이 이젠 간이식까지 결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을 요양사 취급하는 부모님께 언성을 높였고, 재결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다야(윤진이 분)는 "나 할머니가 정말 너무 싫어. 할머니가 정말 너무 싫다고. 할머니가 지긋지긋해"라며 박금병(정재순 분)을 원망했다.

위로하던 왕이륙(정은우 분)은 "장다야 너 진짜 너무한다"라며 위로하는 것을 포기했다. 이를 오은영(차화연 분)이 말리자 "엄마 나도 이제 피곤해 마음대로 하라 그러세요"라며 집을 나갔다. 오은영은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는 장다야를 어르고 달랬다.

왕대륙은 김도란을 찾아가 재결합하자 말했고, 박금병을 돌보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란은 "저를 요양사로 생각해주세요. 저도 본부장님을 할머니 손자로만 생각할게요"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언쟁을 지켜본 강수일은 "두 사람 생이별했는데 그 심정이 오죽하겠나. 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 안 될 일로 더이상 괴로워하지 말게. 자네는 자네 인생 살아야지. 우리 도란이 이제 그만 놓아버리게"라고 부탁했다.

장고래(박성훈 분)는 간경화 말기 진달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전문의는 현재 상태로는 간이식 말고는 희망이 없음을 전했고, 간이식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짧으면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장고래의 친구인 의사는 소식을 듣곤 당장 입원부터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고래는 "나 우리 가족들 그런 지옥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나 장기이식센터에 등록했어 내가 알아서 수술 받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라며 가족들에 알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장고래는 부친의 납골당을 찾아가 오열했다.

장다야, 나홍실(이혜숙 분), 나홍주(진경 분), 김미란(나혜미 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간이식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를 알게 된 강수일은 남몰래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고, 강수일은 나홍실을 찾아가 자신이 간이식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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