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3일 하루 동안15만 45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9만 105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3.1절에 9일 연속 왕좌를 지켜온 '사바하'로부터 1위를 뺏더니 그 자리를 3일째 지켜내 눈길을 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뒤는 '사바하'가 이었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12만 233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14만 8533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9만 70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8만 8417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281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02만 9820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일 관객수 2만 748명, 누적 관객수 15만 4332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우리가 모두 아는 유관순의 다른 모습을 담은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어떤 성적을 만들어나갈지 기대되는 바다. 또 '사바하', '증인' 모두 200만 고지를 넘는 등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5위까지 줄세우기를 이뤄 이목을 사로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