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X김선근 아나, 의외의 입담 케미..웃음 만발 퀴즈쇼(종합)

입력 2019-03-05 1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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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박명수와 김선근 아나운서가 의외의 입담 케미를 자랑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김선근 아나운서가 출연해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지금 여기서 창문을 보는데 정말 하늘이 뿌옇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라고 요즘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해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정 게스트로 나오던 김태진을 대신해 김선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의 대타로 나왔는데 두 사람이 친하냐"고 물었고 김선근은 "'연예가 중계'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의욕은 앞서는데 실적이 안 따라온다"며 웃었다. 박명수가 "예전의 전현무를 보는 것 같다. 롤모델이냐"고 하자 김선근은 "롤모델이기보다는 그가 갔던 길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목소리 톤과 멘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사실 제가 희극인실 가려 오디션 봤다가 떨어져서 아나운서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김선근씨만 라디오에서 밀어주는 이유가 있을까요?"라고 묻자 김선근 아나운서는 "아무래도 제가 인지도가 거의 없는데 알고 보면 잘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이선균 성대모사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명수는 가차없이 땡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다음에 올 때 더 준비해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다음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다시 한 번 김선근 아나운서에게 "혹시 더 하고 싶은 거 있냐"고 물었다. "없다"고 대답한 김선근 아나운서에게 박명수는 "이런 기회를 현무는 잡는다. 전현무는 그 없는 기회를 샤이니 춤으로 잡은 거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아내가 장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 외로워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청취자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없어서 외로운게 사실이냐. 좋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반반인 것 같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아내 없는동안 친구들이랑 맥주 20캔 사서 치킨과 함께 먹으면서 밤을 보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음이 아프다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왜 헤어진 것 같냐"고 물었지만 청취자는 "헤어진 이유를 알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휴대폰을 파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오늘 오전에 많이 팔았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두 대 팔았다. 퇴근해도 될 정도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젊은 사람이 열심히 해서 다섯대 팔고 퇴근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김선근 아나운서에게 오늘 함께 한 소감을 물었다. 김선근은 "좋았다. 이렇게 말해야 또 불러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근은 "일주일동안 스케줄이 빽빽했으면 좋겠다"고 고정 게스트 욕심을 부렸지만 박명수는 "더 좋은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길 바란다. 여기는 자리가 없다"고 말해 끝까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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