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김병수 감독이 조병규 캐스팅 과정에 대해 밝혔다.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병수 PD는 성추행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정유안에 대해 "사실은 그 친구의 촬영은 다 끝난 상태였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듣고는 '왜 하필 나야'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사건은 제 의지로 생긴 일이 아니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마침 그 사건이 방송 중간이 아니라 훨씬 전에 생겨서 다행이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김병수 PD는 "조병규 씨는 캐스팅 과정에서 눈여겨 본 배우다. 원래 스케줄이 맞지 않았는데 마침 조병규씨의 전작 'SKY캐슬'이 끝나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한편 정유안은 1월 10일 한 술집에서 만난 여인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