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생일' 감독 "세월호 유가족 표현..내 해석 개입될까봐 고민多"

입력 2019-03-06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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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언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이종언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종언 감독이 연출적으로 신경 쓴 점을 알렸다.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제작 나우필름, 영화사레드피터, 파인하우스필름)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종언 감독과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언 감독은 "어떤 장면들을 쓰고, 표현해내는데 내 해석이 개입될까봐 거리두기 위해 고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걸음 물러서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 해석이 오해 해석이 들어갈까봐 고민을 많이 했다. 충분히 고민 다한 것 같다고 해도 원점으로 돌아가서 끝까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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