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살림남' 김성수 딸 혜빈, 초밥 18접시에 치킨까지…역대급 먹방 꿈나무

입력 2019-03-07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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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살림남' 캡처
사진=KBS '살림남'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김성수의 딸 혜빈이가 역대급 먹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성수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수의 딸 혜빈은 아빠를 따라 음악 작업실을 찾았다. 김성수가 작업하는 내내 곁에서 과자를 먹던 혜빈은 점심 때가 되자 초밥을 사달라고 했다.

김성수는 때마침 작업실을 찾은 후배와 함께 초밥집으로 향했고, 초밥을 '최애 음식'으로 꼽는 혜빈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식당에 들어섰다. 자리에 앉은 혜빈은 초밥 18접시를 먹어치우는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고, 이를 옆에서 지켜본 후배는 "아침을 안 먹었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성수는 아니라고 답했고, 후배는 "돈을 많이 버셔야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성수 부녀는 식사 후 집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혜빈이는 입가심으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다. 혜빈이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고 밝게 잘 자라는 것을 우선시하는 김성수는 흔쾌히 동의했다. 두 사람은 매니저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치킨 집에 들렀다. 매니저는 "뒤에서 보면 누가 김성수인지 구분이 안 간다. 혜빈이가 듬직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매니저의 아내도 혜빈이에게 "중학생 친구들 중에 너처럼 뚱뚱한 애를 못 봤다"며 충격요법을 시도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김성수 부녀는 포장한 치킨을 들고 집으로 돌아와 맛있게 먹은 후 소파에 누웠고, 또다시 저녁에 먹을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혜빈의 중학교 입학 준비를 살피기 위해 방문한 고모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혜빈을 바라봤다. 그리고는 김성수의 등짝을 후려치며 모든 것이 김성수 때문이라며 잔소리를 쏟아냈고, 근심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갔다. 결국 운동을 하기로 한 혜빈이는 다음날 김성수와 발레 학원을 찾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일상도 그려졌다.

최민환은 이날 갈 때마다 혼줄이 났던 처가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처가의 이사 때문에 처남 민재를 하루 돌봐주기로 했던 것. 작은 몸집으로 등장한 민재는 "저는 재율이 삼촌이에요"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초등학교 입학을 맞은 처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책가방은 물론, 장난감까지 이것저것 사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장난감 조립에 집중하며 신나게 놀이를 이어갔다. 민재는 놀이를 하던 중 공룡들의 이름을 줄줄 외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해서도 처남과 장난감을 갖고 신나게 놀아주던 중, 최민환은 처남 민재의 학습지 숙제를 봐달라는 장모님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율희는 동생 민재의 숙제를 봐주기 위해 1:1 과외를 시작했다. 율희는 "내가 중학생일 때 민재가 태어났다. 키우다시피한 저의 아들 같은 존재라 혹시 학습이 뒤처진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율희는 민재에게 받아쓰기를 제안했고, 민재는 60점을 기록했다. 이에 율희는 다정하게 그를 칭찬했다. 하지만 민재는 자꾸만 스마트폰을 만지는 등 갈수록 산만해졌고, 율희는 점점 엄격한 선생님으로 돌변했다. "학교에 가면 수업 시간이 40분이나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율희는 민재에게 스파르타식으로 어려운 부분까지 가르쳤고, 결국 민재는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율희는 인터뷰에서 "제가 칭찬이나 격려 없이 너무 엄격하게만 한 것 같아 미안했다. 조급해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때 민재의 어머니가 등장했고, 민재는 율희에게서 멀리 떨어져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는 "이제 큰누나 집에 안 오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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