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교통사고 당한 김진우 '모른척'.."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종합)

입력 2019-03-07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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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쳐
KBS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사고 현장서 김진우를 모른척했다.

7일 방송된 KBS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의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난 박도경(김진우 분)을 모른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준은 오산하가 숨긴 손중기 의사를 찾으려 오산하의 집을 찾아왔다. 오산하는 김남준을 다른 곳으로 유인, 손중기 의사의 도망을 도왔다. 오산하는 김남준에 "왜 그랬어요? 왜 에스더씨랑 같이 우리 수호씨 박도경으로 바꿨냐고요"라고 다그쳤다.

김남준은 "그런적 없습니다"라고 발뺌, 오산하는 "그런적없다고요? 방금 도망간 의사가 다 얘기했어요. 자기가 바꿨다고요!"라고 소리쳤다. 김남준은 "그 사람 사기꾼이라고 했잖아요. 왜 그 사기꾼 말만 들어요"라며 "내가 당신한테, 오산하 당신한테 얼마나 진심이었는데"라고 호소했다. 박도경(김진우 분)은 오산하의 집에서 뛰쳐나온 손중기 의사를 발견, 차에 태워 김남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왔다.

박강철은 박도경에 전화를 걸어 "손중기 의사랑 같이 있지"라며 "그 사람이 이상한 사진을 보내왔어. 당장 같이 들어와"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손중기 의사에 "왜 아무 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여"라며 "당신 잘못 구하고 다 설명해. 벌 받고 새출발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손중기 의사는 "그럴 수 없다"면서 박도경의 핸들을 돌리기 위해 운전을 방해, 다가오는 김남준의 차량을 피하다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김남준은 손중기 의사에 "박도경은 왜 끌어들여. 내가 시키는 대로 했어야지"라고 말하자 손중기는 "살려줘"라는 말만 남긴채 의식을 잃었다. 김남준은 "산하야"라고 중얼거리는 박도경에 다가가 "도경아 괜찮아?"라고 묻자 박도경은 김남준의 넥타이를 움켜쥔 후 정신을 잃었다. 김남준은 차량에 손댄 자신의 지문을 지우기 시작, 이를 목격한 학생에 "아저씨 핸드폰이 고장나서 그런데, 대신 신고 좀 해줄래"라며 모른척 자리를 떠났다.

김남준은 사고현장을 떠난 후 극도로 불안해하며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이대로 놓칠 순 없어"라며 급히 어딘가로 이동했다. 오산하는 연락이 되지 않는 김남준에 "무슨 일이 생겼어"라고 추측, 박도경의 집으로 향했다. 동시에 도착한 김남준, 오산하는 김남준에 "우리 수호 씨 어딨어요"라고 다그치자 김남준은 모른척, 오산하는 "당신 소름끼쳐"라고 분노했다.

오산하는 박도경의 집으로 들어가 "수호 씨, 어딨어요"라고 소리쳤다. 오산하는 박도경의 가족들에 "무슨 일이 터지면 에스더와 김남준을 의심하세요"라며 "저 두 사람, 같은 보육원 출신이에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떠났다. 조애라는 장에스더에 "너 남준이랑 무슨 사이야?"라며 "우리 몰래 밀회하니? 그동안 감쪽같이 우리한테 두 사람 사이를 숨겼어"라고 에스더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너란 애는 어디부터 진실이고 거짓이니?"라며 "우리 도경이 털끝하나 건드려봐, 너 가만 안둬"라고 질책했다.

박도경의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박강철과 조애라, 에스더, 김남준은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은 "최초 신고 때 다친 사람은 두 명이었는데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한 명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애라는 "동승자, 누군지 알아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라고 말했다.

박강철은 의사로부터 박도경이 수술 전까지 손에 꼭 쥐고 있었던 김남준의 타이 핀을 전달받았다. 박강철은 김남준의 것임을 확신, 박순태와 조애라에 전했다. 박순태는 "당장 데려와"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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