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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설경구 "'불한당'으로 펴놨는데 이번에 구겨져..예쁘게 봐달라"

입력 2019-03-07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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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설경구/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설경구가 팬들에게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제작 리공동체영화사) 언론배급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수진 감독과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내 캐릭터의 선택과 결정을 처음에는 잘 이해 못하겠더라. 그래서 궁금했다.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은 마음에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내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인데도 혼자 돌파하지 못하고 계속 리액션을 한다. 그런 점도 재밌는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이어 "'불한당'에서 펴놨는데 이번에는 구겨졌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이수진 감독은 "그렇게 구겨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탈색이 변신이 되니 좋아하셨다. 6개월 동안 탈색을 유지해야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고생을 하셨다. 이 자리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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