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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이천희→임상아"…너무나 달랐던 '문제적 보스'들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입력 2019-03-07 0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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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연예인 CEO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가 첫 방송됐다.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겸 사업가 이천희와 가수 출신 사업가 임상아의 오피스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이천희, 임상아를 비롯한 연예인 보스 정준호, 장동민, 토니안은 CJ E&M 이명한 본부장의 사무실로 모였다. 사업가 출신(?) 신동엽을 제외하면 모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CEO. 가구 브랜드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사업을 하고 있었다.

처음 회사를 공개한 CEO는 이천희. 7년 차 보스인 이천희는 가구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희는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조금씩 브랜드로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동생 이세희와 동업 중이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동생이 큰 보스고 저는 작은 보스. 디자인은 제가 담당하고 운영과 매출은 동생이 관리한다. 지분도 나눴다"라고 말했다. 이세희는 "형이랑 저는 각자 잘맞는 직원이 있다. 형이랑 같이 몸 쓰는 직원이 있고 저는 머리를 쓴다"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직접 회사 안팎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회사를 관리하는 것은 공동 업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상아는 "굉장히 한국적인 정서다. 우리는 업무에 포함돼 있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라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뉴욕에서 상아컴퍼니를 운영 중인 14년 차 보스 임상아의 일상도 공개됐다. 임상아는 "지난 2006년 핸드백 제작으로 시작해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 제품까지 론칭했다. 마케팅도 시작하고 있다"라고 점차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을 밝혔다.

임상아의 하루는 바쁘게 시작됐다. 그는 서서 달걀 프라이를 먹으며 아침을 해결했고 곧바로 메일을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임상아의 오른팔로 대변인과 전략 마케팅 역할을 도맡아 하는 동료 조셉은 임상아에 대해 "모든 일을 직접 승인한다. 열정적이고 강렬한 보스"라고 말했다.

임상아는 "비즈니스를 뉴욕에서 시작해 한국적인 정서를 잘 모르겠다. 사실 가장 아래 직원이 제일 어렵다. 조셉보다 더 어렵다"라고 한국과는 사뭇 다른 뉴욕의 오피스 환경을 전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정준호 보스의 일상이 살짝 공개됐다.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7년차 보스 정준호는 이천희, 임상아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보스 매력을 보여줄 예정.

출연진들이 공개한 사업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연예인으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기 때문. 앞으로 이천희, 임상아를 비롯해 정준호, 토니안, 장동민 등 다른 연예인 보스들의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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