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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한석규 "최민식과 20년만 재회..서로 존경심 있어"

입력 2019-03-08 1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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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배우 한석규/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석규가 최민식과 2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한석규는 최민식과 지난 1999년 개봉해 한국 영화계의 역사로 꼽히는 영화 '쉬리' 이후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통해 20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각각 세종, 장영실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한석규는 최민식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한석규는 최민식에 대해 "내가 동국대 연극영화과 83학번인데, 최민식 형과 그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라는 한 직업인으로, 또 인연 자체도 오래 돼 서로에 대해 잘 안다"며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석규는 "성향이 많이 틀리긴 한데, 이번에 오랜만에 같이 연기하니 정말 좋더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한석규의 신작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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