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강하윤과 변지원이 인턴 생활을 종료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세 번째 과제의 탈락자가 발표됨과 함께 마지막 과제 기획 단계에서도 탈락자가 발생했다.
이날 강하윤 팀은 세번째 미션에서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이정빈 팀은 기획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집행 능력 평가에서 박진영에게 "이정빈 팀이 기획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따뜻함이었는데, 권유 판매를 했다. 권유 판매가 매출을 올리는 데에는 좋은데 따뜻함, 휴식, 힐링에는 굉장히 방해가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케팅 능력 평가에서도 이정빈 팀은 "고객들만 생각한 거 같다. 회의 장면을 봤는데 '야 우리 어차피 하루만 하는 거잖아'라는 말이 나오더라."는 지적을 받았다.
매출 순이익에서 이정빈 팀이 5만원 이상 앞서 이정빈 팀이 총점수 1점이 앞서는 상황. 박진영은 "집행능력과 마케팅 능력에 가산점을 줬다."며 반전을 선사했다. 결국 강하윤 팀이 56점, 이정빈 팀이 50점을 최종 획득, 강하윤팀은 전원 인턴 생활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이정빈 팀에서는 임아현만이 추가 합격해 인턴 생활을 이어갈 기회를 얻었다.
생존자 간 펼쳐질 마지막 경쟁 과제도 발표됐다. '슈퍼 콘텐츠'였다. 박진영은 구체적으로 콘텐츠 기획 능력, 콘텐츠 촬영 및 집행 능력, 해당 아티스트와의 소통, 콘텐츠 편집 감각 등을 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과제를 위해서 인턴들은 트와이스 다현, 채영 그리고 갓세븐 뱀뱀과 짝을 이루게 됐다. 슈퍼인턴이 된 최지은의 경우 경쟁 없이 트와이스 다현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반면 남은 4인은 두 명씩 경합해 채택되는 아이디어를 낸 인턴만이 최종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강하윤, 정종원 그리고 임아현, 변지원이 서로 경쟁자로 만났다.
트와이스 채영과의 작업으로 경쟁하게 된 강하윤과 정종원은 채영이 평소 그림을 좋아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강하윤은 "채영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대중 분들과 팬 분들이 크게 끌릴 퍼포먼스를 결합해서 만든 아이디어. 흰색 도화지로 도배한 연습실에 트와이스 노래가 나오고 춤을 추며 발자국 등으로 그 공간을 채울 것"이라며 자신의 기획을 발표했다.
이어 정종원은 "채영이 그림을 그려 누군가에 주는 것을 생각했으며, 채영이 단순히 걸그룹의 막내로 '귀엽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언니미가 있다고 생각. 본인보다 어린 10대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챙카소의 코인 그림방을 생각했다."고 발표했다.
인턴들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박진영은 임아현과 정종원의 기획을 선택했다. 결국 변지원과 강하윤의 인턴 생활이 종료된 것.
박진영은 강하윤의 아이디어에 대해 "채영이가 춤을 언제까지 출 수 있을까. 아이디어는 좋지만 실제로 하려니 막막. 현실성이 고려되지 않았다. 노련미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강하윤이 아닌 정종원의 아이디어를 채택한 이유를 밝혔다.
두 번이나 슈퍼인턴에 등극하며 당연 '에이스'로 꼽혔던 고등학생 인턴,강하윤의 탈락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강하윤은 잠시 슬퍼하다가도 자신 대신 합격한 정종원에 "만약 붙으면 스트레이 키즈 잘 챙겨주고"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에 정종원은 "고생했어. 너 잘했어"라며 강하윤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