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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노필터 입담+웃음"…'해투4' 마더 어벤저스, 제대로 通했다

입력 2019-03-08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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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캡처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KBS의 주말을 뒤흔들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 팀이 목요일 밤까지 웃음으로 채워놨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대세 드라마의 배우들이었다. 드라마에 대한 비하인드를 모두 풀어놓으며 궁금증을 높이는가 하면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 중심에는 ‘하나뿐인 내편’의 ‘마더 어벤저스’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이 존재했다. 5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정재순은 등장부터 노필터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의 머리채를 잡는 시범을 보이면서 “어떻게 잡아~재석 오빠 좋아하는데”라며 극 중 박금병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움으로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재순은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서 쌓아온 ‘머리채 안 아프게 잡기’ 노하우를 풀어놓는가 하면 과거 리즈 시절 이성으로부터 쪽지를 많이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예능 첫 출연이지만 어느 베테랑 예능인보다도 충만했던 입담. 정재순의 활약을 보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웃음이 쏟아지는 이날의 ‘해피투게더4’였다.

임예진 또한 막강한 토크 실력을 내보였다. 극 중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소양자에 완벽 빙의한 듯 임예진은 왕대륙(이장우)과 장고래(박성훈)을 두고 “나는 왕대륙 사위가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예진은 “처음에 대본 리딩 현장에서 만났을 때는 박성훈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그런데 드라마 안에서 굉장히 우유부단하다”고 얘기해 드라마와 현실을 넘나드는 토크는 내보이기도.

차화연은 ‘전현무와 조세호 중 누구를 사위로 삼고 싶냐’는 물음에 “아니 괜찮고요”라는 답변을 남기며 앞선 두 사람을 이어 큰 웃음을 전했다. 더불어 차화연은 ‘하나뿐인 내편’의 압도적인 시청률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요즘 예능은 그렇게 안나오냐”며 “드라마하세요”라는 말을 남겨 MC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토크로 폭소케 했다.

여기에 이혜숙까지 거들었다. 이혜숙은 왁자지껄한 ‘대륙이네 집 세트장’과 조용한 ‘고래네 집 세트장’을 비교하며 눈길을 끄는가하면 ‘하나뿐인 내편’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방출하며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돋웠다. 또한 함께 출연한 유이, 나혜미는 시청률 35% 공약이었던 댄스를 선보였고, 예능에 첫 출연한다는 박성훈은 집에서 홀로 연습한 성대모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지난 3일 전국기준 46.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 행보를 걷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 이러한 드라마의 힘 덕분일까.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5.6%의 시청률보다 2.0%P나 상승한 수치. 이는 ‘하나뿐인 내편’과 마더 어벤저스의 활약이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통했다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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