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캡틴 마블'이 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84만 61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3만 44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던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캡틴 마블'이 개봉과 동시에 제치더니 그 자리를 5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300만 고지까지 넘어 이목을 끈다.
'캡틴 마블'의 뒤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이었다.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272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4만 1634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56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5만 7227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335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4만 408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렸다. 여기에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은 일일 관객수 2만 9285명, 누적 관객수 1617만 8466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연 '캡틴 마블'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3월 극장가 강자로서의 위엄을 뽐낸 가운데 향후 어떤 대기록을 세워나갈지 기대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