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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도시락집 살릴 신메뉴 개발…"대박이다"(종합)

입력 2019-03-14 0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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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백종원이 거제도의 특산물로 도시락집 신메뉴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도시락집 솔루션을 위해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연구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며 "이게 대박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안경을 벗고 더욱 환한 인상이 된 도시락집 사장을 마주한 백종원은 검은 봉지 하나를 내밀었다. 그 안에는 톳과 미역이 들어있었고, 백종원은 "톳김밥을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거듭 자신감을 내비쳤다.

준비한 재료들을 볶으면서 백종원과 사장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사장은 장사 때문에 아이와 여행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던 와중 톳김밥과 돌미역 라면이 형태를 갖추어 갔고,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김성주와 조보아는 군침을 흘렸다. 드디어 김밥이 완성되고, 맛을 본 사장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게를 찾은 김성주와 조보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성주는 "전혀 비리지 않고 씹는 맛이 있다", "JMT"라며 계속해서 젓가락을 들었고, 조보아도 "서울에서도 맛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ASMR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돌미역 라면까지 맛봤다. 김성주는 이번에도 "먹자마자 바다에 온 걸 알겠다"며 즐거워했고, 흑새우의 맛을 느낀 조보아는 "꽃게 향이 난다"며 호평했다.

다음으로 전파를 탄 곳은 충무김밥집이었다. 조보아는 사장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가게로 내려가 직접 그를 만났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이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건강식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사장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제작진과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후 카메라를 충무김밥집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가 훈훈해졌을 때쯤 백종원이 가게를 찾았다. 사장은 열심히 준비한 표고밥과 미역밥, 유자밥, 멍게 젓갈을 백종원에 선보였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표고와 미역을 섞어 밥을 지으라고 조언했고, 멍게 젓갈에 대해서도 "매력있다"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백종원은 이에 더해 국수 메뉴를 추가로 알려주기로 했다. 기존에 김밥과 함께 나가던 시락국을 활용한 메뉴였다. 완성된 국수를 맛본 사장은 "어탕국수 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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