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드림노트가 제2의 방탄소년단을 꿈꾸며 당차게 컴백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브이홀에서 드림노트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림노트는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는 80년대 댄스 느낌의 업템포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하고 싶음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드림노트는 "금방 다시 컴백하게 되서 기쁘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으로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고 전했다. 또 "3월에 많은 가수가 컴백한다.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패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드림노트는 요정 같은 비주얼로 '틴글미'를 콘셉트로 잡았다. 라라는 "저희 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틴글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수민은 "이번에 행복을 그리는 요정으로 변신했다. 의상도 꼬마 마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3곡이 수록됐다. '비엔베니도', '취미는 너', '콩콩'이 있다. 드림노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예능 출연에도 욕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 '크라임신', '전지적 참견 시점', '아이돌룸', '주간아이돌' 등을 꼽았다. 드림노트는 "저희의 틴글미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 과정에서 저희의 일상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롤모델은 트와이스였다. 은조는 "트와이스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너무 예쁘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드림노트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앨범이 차트인 하는 것이다. 차트인을 하게 된다면 백설공주와 난쟁이 분장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드림노트는 미래의 꿈에 대해 "국내를 넘어 해외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싶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날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국내에서 빌보드 차트인과 동시에 그래미 어워드에 진출한 가수는 방탄소년단 뿐. 과연 드림노트는 제2의 방탄소년단처럼 그래미 어워드 입성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한편 드림노트는 오늘(12일) 오후 6시 '하쿠나 마타타'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