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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X백아영X이현승, 3인 3색 며느리 고충 (종합)

입력 2019-03-14 2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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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고미호는 휴일에 시댁을 방문했고 백아영은 시부모님 부부싸움에 중재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3인 3색 며느리의 고충이 전파를 탔다.

고미호는 휴일에 데이트 계획을 세웠지만 시댁에 방문했다. 시어머니 "일주일동안 아버지가 안 계시니 집으로 놀러와라"라며 시댁 방문을 요청했다.

고미호는 무거운 마음으로 시댁으로 출발했다. 시댁에 도착한 고미호는 화분 분갈이를 맞이한 시어머니를 마주했다. 시어머니는 도착한 고미호에게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말했다. 고미호는 "편한 옷이 없는데 어쩌죠?" 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작업복 줄까?"라며 옷을 건넸다.

옷을 갈아 입고 온 고미호는 "시댁에 오면 아줌마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엄청난 양의 다육이를 준비했다 다육이의 양은 20개였다. 화분 준비가 끝난 고미호에게 시어머니는 "이제 다했다. 식사를 준비할테니 쉬고 있어라"라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말대로 거실에서 쉬고 있던 고미호에게 시어머니는 "숟가락이라도 준비해라" 라고 말해 고미호는 당황했다. 이어 고미호는 "어머니 앞으로 말 똑바로 하기"라고 말해 한국말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화분 분갈이에 이어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커텐 빨래를 부탁했다. 욕조에서 빨래를 한다는 어머니에게 고미호는 "엄마가 하기에는 힘들어보이는데"라고 말하자 남편은 "아니다. 우리보고 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고미호는 "유리가 더럽다. 러시아 엄마에게 로봇 청소기 사줬다."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나도 로봇 청소기 사줘라" 라며 섭섭함을 내비췄다. 고미호는 데이트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이어 백아영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오정태의 아버지가 백아영에게 sos를 요청했다. 시아버지는 "핸드폰을 샀는데 시어머니가 삐쳐서 집을 나갔다"라며 백아영에게 전화를 했다.

백아영이 시댁으로 향하려고 하자 오정태는 "아버지는 왜 매일 너한테만 전화하냐" 라고 말했다. 이에 백아영은 "시어머니가 한 달 동안 연락이 안 되면 미친다. 당신은 모를 거다"라며 시아버지를 옹호했다.이어 백아영은 "아버지와 공감대를 느낀다. 시어머니의 타켓은 나와 아버지이다"라며 시부모님의 싸움에 중재에 나섰다.

백아영이 시어머니에게 "아버지는 잘 산 것 같다. 혹시 아버지의 용돈도 가지고 싶은거냐?" 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그건 아니다. 그냥 의견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아영의 중재에도 시부모님의 신경전은 굽히지 않자 백아영은 함께 쇼핑을 제안했다. 시어머니는 쇼핑에 기분이 풀렸다. 쇼핑 도중 백아영에게 전화가 왔다. 시누이의 전화였다. 시누이는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집에 와라"라고 말해 백아영을 당황케 했다.

이현승은 출산 후 첫 단독 외출을 했다. 이현승이 친구들에게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현승은 "조리원이 있을 때 천국이라고 하는 걸 이해 못 했는데 지금은 너무 이해된다. 24시간 내내 육아를 한다" 라고 말했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본 백아영은 "이현승을 이해한다. 집에서 말을 못하다가 친구를 만나면 쉴 새 없이 말하게 된다."라고 공감을 했다.

육아 선배 이미소가 "나는 출산 육아 후 70일 만에 복귀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걱정되더라" 라며 경험담을 말했다. 선배의 조언을 들은 이현승은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최현상은 이현승의 이벤트를 위해 처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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