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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가로채널' 김영철, 이병헌과의 사딸라식 협상→'5천 기부' 미담

입력 2019-03-15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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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로채!널' 캡쳐
SBS='가로채!널'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영철이 배우 이병헌과의 일화를 고백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는 광고계를 뒤흔든 대세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영철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감독에 대한 맹신을 보여줬다. 이어 김영철은 영화 속 걸음에 담겨있던 감정도 설명했다. 김영철은 "걸음에 감정이 다 담겨 있다. 화났을 때,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러 갈 때. 어쩔수 없이 사정을 하러 갈 때 (다 다르다)."며 영화 속 걸음 역시 굉장히 중요한 감정씬을 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함께 연기해 온 이병헌을 칭찬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이병헌과 형제로 나왔었다. 이병헌이 '형 죽으면 안 돼요'하는 씬인데 애가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죽어가야 하는데 눈물이 자꾸 나오더라. 매번 할 때마다 연기가 달라 매번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철은 이병헌과의 깊은 인연도 밝혔다. 김영철은 어느날 이병헌이 "삼촌이 선배님(김영철)하고 고등학교 동창이라더라."고 말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병헌이 알고보니 학창시절 단짝의 조카였던 것.

그 후 김영철은 이병헌의 어머니가 김장김치부터 반찬까지 챙겨준 일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풀었다. 김영철은 이병헌네 가족과도 끈끈한 사이였다.

김영철의 이병헌에 대한 고마운 마음 고백은 끊이지 않았다. 김영철은 탈렌트 협회가 회비만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사실을 고백하며 이병헌이 김영철을 위해 협회에 5천만 원도 기부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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