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고재근 "연극과 출신..동기들이 연기 못한다고 질타했다"

입력 2019-03-16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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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고재근이 연극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 고정 게스트 박슬기, 고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재근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된 콩트에서 3살 아들 연기를 선보였다. 박명수와 박슬기는 "연기 실력이 늘었다"라며 호평했다.

이에 고재근은 "여기저기서 불평이 많이 들어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고재근은 "제가 연극과를 나왔는데 동기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너는 왜 연기한지 20년이 다 됐는데 연기를 그렇게 하냐, 대학교 때보다 연기를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재근은 "제 주변에 친구들이 '라디오쇼'를 많이 듣는다. 전국적으로 듣는다. 그래서 제 연기에 피드백을 많이 준다"며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내적갈등을 겪다보면은 많은 연상을 하게 된다. 연상작용에 의해서 내적으로 성숙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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