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민희와 불륜을 인정한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내가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추측됐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제작진은 홍상수 아내가 살고 있는 강남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베란다에는 커튼이, 현관은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벨을 눌러 봤지만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홍상수 감독 내외를 잘 아는 동네 주민을 찾았다. 그는 홍상수 아내가 남편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는 홍상수라는 인간을 되게 끔찍이 생각하는 큰누나? 누나가 동생을 바라보는 느낌? 최대 인생 고비인 것 같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한 번도"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홍상수 감독 아내가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잖냐. 때문에 여고 동창생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눴고, 조언을 받았고, 힘겨움에 대해서 토로를 했는데 그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들으면서 '참, 사랑에 있어서는 다양한 면들이 있다. 다양하게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상수 아내 같은 경우에는 남편의 이런 일탈에 대해서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예전 일탈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기다림으로써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또 국내 공식 석상에는 서지 않는다. 14일 영화 '강변호텔' 측은 "'강변호텔' 언론배급시사회가 21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다"며 "별도의 기자간담회는 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처음 작업을 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불륜을 당당히 인정한 후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