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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문제적 보스' 이상아, 디자인계통 데드라인 필요...보스들과 찬반 토론

입력 2019-03-21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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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문제적보스 방송화면캡쳐
사진 = tvN 문제적보스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상아가 데드라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보스'에서 정준호는 신제품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가 오래되어 점심시간이 되었고, 정중호는 회의에 참석한 경력이 오래된 지점장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정준호는 긴 건배사를 읖었고, 직원들은 힘들어했다. VCR을 보던 장동민은 자신은 건배사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인터뷰를 본 정준호는 건배사를 10초, 30초, 1분으로 나눠서 직원들에게 선택하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지난 번 아침 회의를 했던 이상아는 테일러에게 1시간동안 아이디어 다섯 개를 가져오라고 말했다. 이상아의 파격적인 데드라인에 보스들은 놀랐다. 테일러는 평범한 일과인 듯 덤덤하게 데드라인을 지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이상아는 테일러의 아이디어에 만족했고, 버논에게 테일러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한시간 안에 결과물을 내놓으라고 말한 후 조셉과 외근을 나갔다. 미팅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상아는 버논의 결과물을 받았고, 곧바로 버논에게 전화해 피드백을 했다. 이상아의 한시간 데드라인 업무에 대해 보스들은 놀랐다. 이상아는 일상에서 생기는 아이디어를 툴로 만드는 훈련을 강조하며 데드라인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패션업계에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패션과 IT 컬라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었고, 디자이너 카렌과 미팅을 했다. 이상아는 카렌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직접 착용해봤고 조셉은 이상아가 착용하는 작품들을 촬영했다. 미팅을 끝낸 후 이상아는 조셉과 점심식사를 위해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들어가 샌드위치를 사왔다. 이상아는 조셉의 점심을 사줬고, 조셉은 점심 식비를 내주는 것은 뉴욕 회사에서 일반적이지 않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상아에게 왜 점심식사를 샀냐고 질문했고, 이상아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배웠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한국 미국 비즈니스의 장점들을 합쳐서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상아와 조셉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신동엽은 이상아에게 여유로운 점심식사조차 못하면 회의감이 들지 않는지 물었고, 이상아는 초기에는 회의감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상아는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해요. 저는 출장을 위해 새벽 비행기를 타고 공장을 가잖아요. 가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저를 아기 취급하는 거에요. 다들 백년, 아버지 할아버지 그렇게 된 공장이니까. 사이즈가 잘못나왔는데 막 우겨요. 그러면 눈물이 나와요. 그런데 그런 걸 누구한테 말하겠어요.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아요. 아무도 저한테 사업 하라고 하지 않았거든요. 제가 원해서 하는 거니까."라며 회의감을 털어낸 과정을 말했다. 토니안도 그런 이상아의 회의감에 공감했다. "매일 일 끝나고 술을 마시면, 내가 누굴 위해 뭘 위해 사는 건지."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왜 그런지 아세요? 술취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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