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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한국 그리웠다"‥'인생술집' 아유미가 전한 공백기 11년(ft.육혜승)

입력 2019-03-22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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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유미가 1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살아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아유미, 광희, 신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랜만에 한국 방송으로 복귀한 아유미는 "광희와 같은 소속사다.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무서웠다. 처음 만날 때부터 이러니까 회사를 바꿔야 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시끄러웠다"고 시작부터 여전한 입담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유미 인사'. 실제로 아직까지도 아유미를 보면 사람들은 인사를 해보라고 한다고.

이에 대해 아유미는 "'그건 제가 한게 아니라 우비소녀 다래언니가 했었던건데 그걸 사람들이 제가 했다고 생각하고 기억해주시더라. 지금도 한국 분들을 만나면 해보라고 한다"며 "사실 제가 다래 언니를 따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유미는 "내 꿈은 황정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유미는 "제가 일본에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의 재미를 알아가게 됐는데 한국에서도 하고 싶지만 한국말을 잘 못해서 정음이처럼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또 저는 저의 이미지가 너무 쎄다. 극중 역할조차 아유미였는데 진지한 것도 해보고 싶고 한국말 잘하는 사람의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넘치는 의욕을 드러내기도.

또한 과거 아유미는 삭발한 사진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었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삭발을 하게 됐는데 너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낯설더라"라고 후회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때는 말도 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리고 한국 예능을 즐겨봤었는데 강남 씨나 사유리 같이 일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저도 그랬었는데' 하고 그립더라. 재밌는 프로그램도 너무 많이 생겼지 않았나. 많이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혜빈 언니가 이 소속사를 추천해줬다"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아유미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슈가 멤버 육혜승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슈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육혜승이다. 제가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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