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전소니 "'남자친구' 촬영장 행복..친절한 송혜교·박보검 덕분"

입력 2019-03-22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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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전소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전소니가 ‘남자친구’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악질경찰’ 공개 후 업계에서 ‘보석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신예 전소니는 그에 앞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분한 ‘김진혁’을 짝사랑하는 절친 ‘조혜인’ 역으로 등장,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전소니는 ‘남자친구’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전소니는 “‘악질경찰’이 이제 개봉하게 됐지만, ‘남자친구’ 전에 찍었다. ‘악질경찰’ 하고 나서 이렇게 좋은 현장은 또 만나기 어렵겠지 싶었다. 여러 사람이 모이면 부딪힐 수밖에 없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남자친구’ 현장이 마찬가지로 좋았다. 송혜교, 박보검 모두 굉장히 부드럽고, 친절하다.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매너가 좋다고 할까. 두 분 덕에 현장 분위기가 항상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소니는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악질경찰’은 첫 촬영 후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없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 그런데 드라마는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혼란스럽고 모르겠더라. 요즘은 영화, 드라마가 구분 안 가게 많이 가까워졌다고 하는데 많이 달랐다. 자신이 없고,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혜인’이를 연기하면서 걔가 어떤 감정 변화를 겪고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어 제3자 입장에서 보니 ‘너도 좀 행복해라’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안타깝더라. 그럼에도 기존 작품들에서 보인 짝사랑 캐릭터와 달리 멋져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소니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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