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장윤정이 화끈한 입담과 매력적인 라이브로 디너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2014년 아들 연우 군을 낳고 4년 만인 2018년 11월 딸 하영 양을 출산했다. 장윤정은 둘째 출산 이후의 근황에 대해 "힘들어 죽겠고 예뻐 죽겠다 둘째는 정말 사랑이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첫째를 언급했고 이에 장윤정은 "첫째는 대단한 사랑이었다. 그런데 둘째는 생각도 못 했던 아기를 다시 키우는 거다. 첫째가 벌써 6살이다"며 "아휴 죽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또한 출산 이후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은 돈 들이면 살 빼는 거 쉽지 않겠냐'라고 하시는데 저희는 몸을 만드는 것도 일이다. 독하게 뺐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 낳고 엄마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다. 관절에 무리 안 가는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모유수유는 해야 하니까 단백질은 섭취하지만 탄수화물 섭취를 안 했다"며 "출산 이후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다 하지 않나. 그런데 한 달 지나서부터는 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더라. 그래야 부기도 가라앉고 순환이 된다고 들었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또한 "저희 남편은 임신과 출산 때에느 정말 최선을 다 해준다.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하며 남편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뽐내기도.
장윤정은 이어 지난 12일 8집 발매한 'Preparation'(쁘레빠라씨용)에 대해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목포행 완행열차'. 그는 '목포행 완행열차'에 대해 얘기하며 "뭐지 싶으실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라이브 노래를 들은 뒤에는 한 청취자의 추천에 따라 '청나라 비트'라는 장르로 결정됐다.
장윤정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마스터 석에 앉아 있는데 조리원에 있다 그 소식을 들었다. 저는 모르게 섭외와 대답을 해놨다. 그래서 살을 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제2의 장윤정'을 찾으면 라이벌을 뽑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는 너무 좋다. 진짜 좋아서 앉아있는데 제가 딱해 보이는 분들도 있나 보다. 진짜 잘한다. 저는 너무 신난다"며 "눈여겨보는 우승 후보가 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붐을 자제시켜달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는 "붐씨가 계속 춤을 춘다. 진지한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혼자 너무 발랑발랑 거리니까 진지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길게는 16시간까지 한다. 우리도 지치고 참가자분들도 지치는데 그럴 때 붐씨가 너무 필요하다. 에너지를 북돋워준다. 저는 붐씨 없으면 제가 못 할 거다"고 붐을 칭찬했다.
그녀는 방송 중 고라니 흉내를 내기도 했다. 그녀는 "유OO에서 찾아본 거다. 겁먹은 암컷 소리다"며 고라니 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윤정은 솔로인 청취자의 말에는 "솔로일 때 너무 좋지 않냐.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지 않냐"며 즐거워하다 "남편이 듣고 있겠다"고 걱정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