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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손현주 "홍재하 선생 후손 만났을 때 정말 많이 울어"

입력 2019-03-25 15: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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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사진=서보형 기자
손현주/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손현주가 홍재하 선생 후손을 만날 당시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25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다큐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에는 허일후, 손현주, 홍수현, 다니엘 린데만, 최태성, 한보름, 최다빈, 정상규, 한수연, 폴킴, 윤주빈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쉬프에서 출연진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편지를 고국으로 보냈지만 끝내 환영의 답은 듣지 못한 채 눈을 감은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막내아들 장자크 홍을 만났다고.

손현주는 "그 때 엄청 많이 울었다. 홍재하 선생님같은 경우 찾아뵐 수 있는 흔적들이 별로 없었다"면서 "홍재하 선생님의 후손이 프랑스 대사관에 있다고 해 급조해서 만났다.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지 아리랑을 부르시는데, 같이 따라부를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손현주는 "집 앞에 태극기가 당당하게 걸려 있어 집을 금방 알았다. 마치 아버지처럼 푸근했다"며 "한국이라는 건 어떤 의미냐고 물었을 때에도 마치 한국사람처럼 대답하셨다. 피는 흐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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