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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제 인생에 날개 달아줘" 조보아, '골목식당' 하차 후 눈물에 응원물결

입력 2019-03-28 1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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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방송캡처
'골목식당'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하차하게 되면서 눈물을 보인 가운데,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는 조보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조보아는 1년간 활약했던 MC 자리를 놓고 시청자 곁을 떠나게 되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이 끝날 무렵, 눈물을 흘리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1년 동안 해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골목식당'의 조보아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조보아는 "맨 처음 제가 아무것도 아닐 때, '골목식당'에 왔다. 그때 제게 날개 CG를 넣어주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골목식당'은 저한테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도 그렇고 그전에 조보아로서의 인생에 날개를 달아주셨다"고 말하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으로 인해 큰 사랑을 받았던 지난 1년을 회상하는듯 했다.

조보아의 후임으로는 '골목식당'에 출연한 적 있던 배우 정인선이 잇는다. 조보아는 새로올 MC 정인선에게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이신 사장님들, 얼굴엔 티가 안 나도 손을 파르르 떨고 계신다. 그분들 긴장을 잘 풀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끝까지 사장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김성주와 백종원의 꽃다발을 받으며, MC를 마무리했다. 조보아의 진심어린 눈물에 시청자들도 아쉬워했다. 그간 조보아는 '맛없슐랭'으로서, 홍일점 MC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사장님들의 메뉴를 맛보며 솔직하게 평가하는가 하면, 동기부여를 위해 직접 요리 스킬을 배워 도와주기도 했다.

아무리 논란이 있는 사장님이더라도 절대 함부로 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의 마음을 읽고 대화하며 움직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김성주, 백종원의 역할도 컸지만 조보아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골목식당'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어쩌면 '골목식당'이 조보아의 인생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 아니라, 조보아의 진심어린 행동과 말들이 '골목식당'이 승승장구하도록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아쉽지만 그의 진심을 알기에 연기자에 집중할 조보아의 활약도 기대해본다. 조보아를 향한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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