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X제아X박재정, 금요일의 상담 요정들 #날라리 #MSG #소개팅(종합)

입력 2019-03-29 11:57:17
    • 복사완료!

박명수, 제아, 박재정/사진=헤럴드팝DB
박명수, 제아, 박재정/사진=헤럴드팝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박명수, 제아, 박재정이 금요일의 상담 요정으로 분해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몰라서 하는 말인데' 코너에는 게스트로 제아와 박재정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DJ 박명수는 "금요일의 상담 요정들이다"고 제아와 박재정을 소개했다. 박재정은 "저는 파이넌스(Finance) 박이다"고 재정을 뜻하는 영어 Finance로 자신을 소개했다. 처음에 알아듣지 못했던 박명수와 제아는 곧 의미를 이해한 후 폭소했다. 제아는 "이 소개 방법 좋은 것 같다"고 박재정을 칭찬했다.

박재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사를 했다고 답했다. 박재정은 "지금 저는 가족이랑 같이 산다. 원래 있던 집보다 큰 집으로 이사를 갔다. 어머니가 좋아하셨다"고 근황을 전했다. DJ박명수는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셨냐"고 물었다. 박재정은 "눈물까지는 아니시고 해피 미소를 지으셨다"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동생이 동창이랑 사귀는데 동창이 날라리였던 과거가 있어 걱정이라는 사연 문자를 보낸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친구들이 많이 날라리였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집도 많이 나가고 오빠들 오토바이도 타고 다녔었던 친구다"고 답했다.

청취자는 처음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고. 제아는 "제 친구들 중에 진짜 이 분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날라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아는 "제 친구는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보낼 정도로 놀던 친구였다. 그 친구가 대학교를 가서 변하더니 지금은 유명한 변호사다. 오히려 너무 놀아봤던 친구들이 확 변하는 경우가 있다. 어중간하게 놀면 늦바람이 날 수 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날라리였다는 것을 많이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그 친구와 같이 있을 때 "너 많이 변했다. 나도 운동 많이 해서 변했다고 말해라"고 진심 담긴 조언을 유쾌하게 전했다.

다음 고민은 "조미료를 많이 넣으면 잘 팔리고 안 넣으면 안 팔린다. 가족들에게 하는 집밥을 팔고 싶었는데 고민이 많다"는 사연이었다. 박명수는 "저는 맛이 심심한데 유기농 때문이라고 하면 차라리 조미료 넣고 맛있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적당히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제아는 "요즘에는 좋은 MSG도 많이 나와 있다"며 "MSG가 들어가도 맛있으면 상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고민은 "소개팅을 했는데 소개팅남이 아니라 친구가 마음에 들어요"라는 고민이었다. 제아는 "소개팅남이 청취자 분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가정 하에 소개팅남과 빨리 친해져라. 그리고 그 소개팅남에게 나 사실 니 친구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소개를 받아라"고 조언했다. 박재정은 "어떻게든 그 분과 연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정은 "저는 소개팅은 잘 안한다. 보통 먼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한 번 좋아하면 완전 올인한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연애에 대한 소신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제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금요일의 '몰라서 하는 말인데' 코너의 고정 게스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