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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스페인 하숙' 차승원X유해진, 스페인서 재확인한 우정..."언제나 편한 사이"

입력 2019-03-30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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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캡처
tvN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차승원표 한식이 해외 순례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유해진과 차승원이 빛나는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2일차를 맞아 총 7명의 숙박객을 맞게 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 하숙'에는 덴마크 순례자 4명과 한국인 순례자 3명이 찾아왔다. 하숙집에는 이미 저녁으로 짜장덮밥과 짬뽕국물이 준비해져 있었다. 차승원은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계란국과 간장 돼지 불고기도 만들었다.

차승원의 한상 차림을 받은 덴마크 순례자들은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고 후식으로 나간 식혜에도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 순례자들도 "소화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다. 순례객들이 국경을 넘어 '차승원 표' 한식으로 대통합하는 순간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의 우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유해진은 한 한국인 순례자와 대화를 나눴다. 유해진과 차승원의 사이를 감탄하는 순례자에게 유해진은 "우리가 같이 지낸 시간이 꽤 오래됐다. 그래서 굳이 내색할 필요가 없다"며 "언제나 편안한 사이"라고 말해 차승원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차승원을 "꼼꼼하고 배울 점도 많다. 묘한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엌으로 들어온 차승원도 "내 친구 어떠냐"라며 유해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국인 순례자는 두 사람에게 "너무 멋있다"고 말했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시에 "그 이야기가 듣고 싶었어"라며 마치 짜맞춘 것처럼 동시에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함께 진행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부부 케미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케미는 스페인에 와서도 여전히 빛났다. 차승원은 요리로, 유해진은 '이케요'로 가구를 만들며 각자 자신이 잘 하는 일을 묵묵히 수행했다.

변함없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이 서로를 향해 무한 신뢰와 애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회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가구를 만드는 유해진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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