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한예슬이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극본 장혁린)에서 한석주(주진모 분)는 약을 먹여 여자를 끌고가던 남자, 룸쌀롱에서 벌이는 마약파티, 차 안에서 강간을 시도하는 회장까지 쫒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불가능한 사진을 찍어낸 후 지수현(한예슬 분)은 수고했다며 회식을 명했다. 한석주는 술을 안 마신다며 자리를 피하고 집에서 밀린 살림을 해결한 후 늦은 밤 병원 반대편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자신의 딸 병실을 훔쳐보며 눈물을 흘렸다.
집으로 돌아온 한석주의 집에는 장혜정(신소율 분)이 놔뒀던 짐을 찾으러 와있었고,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었다. 장혜정은 사택의 전 주인인 이팀장과 연인 관계였고, 자신이 바람을 펴서 헤어졌으며 이혼경력도 있다고 말했다. 회식자리에서 팀원들은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을 빼낸다며 한석주를 씹었고, 서미영 팀장(박선임 분)은 전화를 받았다.
회식 자리가 끝나고 서영미 팀장은 클럽 바텐더에게 제보를 받았다. 여배우가 성접대하는 건이었다. 유일하게 술을 안 마신 카메라맨 한석주는 비밀요정에 진을 쳤다. 여배우는 감시를 피해 한석주에게 접근했고, 함께 들어가자고 말했다. 홍태우(안세하 분)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한석주는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여배우를 따라 들어갔다. 도착한 방에는 고문기구가 놓여있었다. 홍태우는 할만큼했다며 되돌아갔고, 남검사가 도착하는 것을 보고 전화를 걸었다. 홍태우는 매니저가 집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배우는 시간을 끌어보겠다고 말했다. 한석주는 카메라를 설치했다.
검사는 약을 먹은 후 SM플레이를 벌렸고, 한석주는 이 모습을 조금 지켜보다 건물 외벽을 타고 3층 건물에서 도망쳤다. 홍태우는 이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한석주는 남검사가 떠난 후 집으로 들어갔고, 안에는 온 몸이 멍들어있는 여배우가 있었다. 한석주는 영상을 챙겼고, 여배우는 기사를 꼭 내달라고 부탁했다. 한석주는 사무실로 돌아가던 중 여배우와의 대화를 다시 생각했고, 홍태우에게 차를 돌리라고 소리쳤다. 한석주는 자살시도한 여배우를 구해 병원으로 향했다.
지수현이 도착했고, "우리 전용 응급실, 빠르고 실력 좋고 경찰조사 필요없고."라고 말했다. 한석주는 의사는 무슨 사진을 찍혔냐고 물었고, 지수현은 보고싶으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의사는 살았다고 말했다. 의사는 여배우의 몸 상태가 엉망이라며 코만 안꿰었으면 지금 당장 경찰에 신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병실로 들어간 지수현은 여배우의 몸을 보고 심하게 놀라더니 소리지르고 무서워했다. 한석주는 그런 지수현을 끌어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