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세젤딸' 김소연, 母김해숙 눈물에 분노...유선에 "엄마가 하녀야?"

입력 2019-03-30 2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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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소연이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인연을 맺은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강미리가 들고 온 결재서류에 사인을 한 뒤 자신이 실수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냉담한 강미리의 반응에 전부터 신경스였던 것. 이에 강미리는 "아닙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회사에서는 사적인 얘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 뿐입니다"라고 차갑게 답했다. 전인숙은 당돌한 강미리의 답변에 "그래요 그럼 앞으로 내가 더 주의하도록 하죠"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온 강미리는 박선자(김해숙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선자가 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강미리는 왜 우는지 이유를 숨기는 엄마가 답답해 가게 삼촌에게 물었고, "그러니까 말이다 나도 모르겠어. 오늘 미선이네도 안 가시고 저렇게 울고만 계신다"라고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정진수(이원재 분)에게 모든걸 전해 들은 강미리는 곧장 강미선(유선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야 강미선 너 죽을래?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말을 할수 있어 사람이야? 언니 그러는거 아니야 엄마가 언니 종이야? 언니 하녀야?"라고 화를 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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