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하며 애매한 결론을 낳게 됐다.
29일 한 매체를 통해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인들에게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고.
또한 다른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이미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한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조수향이 제주도에 자주 들러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같은 날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헤럴드POP에 처음에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내 "따로 공식입장은 나가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추가적으로 배우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최종적인 입장을 정리했다.
조수향은 현재 눈컴퍼니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 눈컴퍼니는 "아직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 열애설 관련 입장을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1971년생인 박혁권과 1991년생인 조수향은 2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때문에 새로운 배우 커플의 탄생에 많은 사람들은 축하를 건네면서도 나이 차에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 때문이었던 걸까. 두 배우들 모두 결국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따라서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은 열애가 아닌 설로서 끝나게 된 셈.
그럼에도 대중들은 두 사람의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비록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둘의 열애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모양새. 2년 동안이나 사랑을 꽃 피워왔다는데 사랑에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애매한 결론이지만 응원이 가득한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 두 사람이 향후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박혁권은 2019년 상방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 예정이다. 또한 조수향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