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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모던패밀리' 남성진♥김지영, 아버지 남일우 위해 효도 밥상 준비

입력 2019-03-30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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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모던패밀리' 캡쳐
MBN '모던패밀리'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배우 남성진이 아버지 남일우를 위해 효도 밥상을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남성진이 아버지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 남성진이 아버지 남일우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남성진은 "아버지가 한 해 한 해 달라지는 것 같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며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지영은 "아버님이 자주 오신다. 그런데 남편이 저녁을 준비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남성진을 보고 남일우는 "네가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이 하는 것이냐?"라며 김지영에게 물었다. 김지영은 "오늘은 남편이 한다. 이제 제가 하는 음식은 감흥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성진은 "아버지가 젊었을 땐 매운 걸 좋아하셨는데 나이가 드시니깐 매운 걸 못 드신다"라며 대구 지리탕과 스테이크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요리에 능숙하지 못한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차례 아내를 부른 남성진은 머쓱한 듯 "모든 셰프에겐 보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김지영이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가 길어지자 김지영은 "아버지 어쩌면 저녁을 시켜먹을 수 있어요"라고 농담을 하자 남일우는 망설임 없이 "시켜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진은 대구 지리탕과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요리를 맛본 남일우는 "맛있다"라며 음식을 평했다. 이어 김지영은 "제가 해드린 것보다 맛있어요?"라고 묻자 남일우는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더 했다.

남일우는 대구 맑은 탕을 먹다 가시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진은 "아들이 해준 음식이라고 억지로 드셨을까 봐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남일우의 옛날 사진을 보여주며 화제를 돌렸다. 젊은 시절 남일우의 사진을 보자 김지영은 "남편은 왜 그래?"라고 말했다. 남성진은 "엄마를 닮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김지영을 당황케 했다. 김지영은 "어머니가 뭐 어때서! 어머니 멋지다"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남성진은 "멋지다고만 하지 예쁘다고는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연기 이야기에 나섰다. 남일우는 며느리 김지영의 연기에 대해 평한 후 아들 남성진에게 "이제부터 연기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일우는 "대한민국 집안에 배우가 4명 있는 가족은 우리밖에 없다. 그래서 조심스럽다. 그래도 가족들이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어 고맙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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