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쇼오디오자키' 성시경, 구례 닭발치킨 홀릭...박명수X붐, 흥DJ 등극(종합)

입력 2019-03-31 1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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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시경이 구례 치킨에 푹 빠졌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에서는 오디오 방송을 시작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박명수의 호락호락쇼'를 통해 전남 구례 오디오 방송에 데뷔했다. 오픈 스튜디오로 구례에서 스타트를 한 박명수는 생각보다 더 많이 모인 인파에 업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의 높은 텐션에 맞춰 구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방송을 듣던 소유진은 "신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명수에서 붐으로 DJ가 교체됐고, 붐은 초반 디스코 음악으로 오픈 스튜디오 관객들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을 듣던 한 택시 기사 분은 손님이 탑승했는데도 덩실덩실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붐은 "밤이 너무 설렌다 빨리 어디 나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대요"라며 본격적으로 사연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붐은 "쟁이쟁이 방송쟁이 붐이라고 혹시 아시나요?"라고 말을 건넸지만, 청취자는 "모르겠어요 왜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시경은 "사심가득 팔도유랑기 방랑의 여행가. 오늘도 저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사할 마들렌같은 남자. 구례를 사랑한 남자 여행작가 노중훈씨와 함께 합니다"라며 노중훈을 소개했다. 노중훈은 "매화, 산수유, 벚꽃 순으로 꽃이 핀다"며 직접 찍어온 산수유 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산수유는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 재잘재잘 잔망잔망 이런 느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산수유꽃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매달려 있어요. 색이 좀 바랠 뿐"이라고 덧붙였다.

방송말미 성시경은 노중훈이 추천한 치킨을 먹게됐고, 집에서 직접 토종닭을 그 자리에서 잡아 통째로 튀긴 비주얼에 감탄했다. 닭의 모든 부위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닭발 튀김까지 있었던 것. 성시경은 닭발 튀김을 먹곤 "맛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쇼 오디오자키'는 스타 AJ들의 다 보이는 오디오, 편성부터 방송 준비, 쉬는 모습까지 생생한 그 현장을 듣고 볼 수 있는 신개념 예능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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