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수경이 김진우에게 건이의 생존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연속극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 찬이가 기절해 오산하(이수경 분)의 집으로 돌아오고, 티파니는 찬이의 속사정을 고백했다. 티파니의 전 남편은 술을 마시면 티파니를 때렸고 이에 찬이는 피공포증이 생겼던 것. 또한 티파니는 유산 후 유산한 아이 대신으로 찬이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입양아라는 말에 백금희(김서라 분)는 티파니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오산하는 전입양센터직원을 배웅하고 돌아와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었다. 오슬하(박유하 분)는 직원이 말했던 찬이를 데려간 여자의 인상착의, 영어 이름, 그리고 찬이와 오산하의 아들 건이의 나이가 같은 점을 말했다. 오산하는 찬이가 자신과 같은 왼손잡이에 자는 습관도 닮았던 것도 기억해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김남준(진태현 분)을 잡았다고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전했다. 김남준은 발뺌했고, 조애라(이승연 분)은 전화를 걸어 상황보고를 받았다. 조애라는 '정신차리자. 내 새끼 아니야. 언제든 내 등에 칼을 꽂을 애야.'라고 생각했다. 김남준으로 인해 떨어진 주식에 주주들은 분노했고, 이수호는 이들과 정면으로 부딪혔다. 박순태 회장(김병기 분)은 이수호의 대처를 보고, 이수호를 다시 봤다. 이수호는 퇴근 후 오산하의 집에서 찬이를 만났고, 찬이는 이수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백금희는 오산하에게 찬이 심장수술을 물어보라고 말했고, 오산하는 물어보려던 차에 박순태 회장의 연락을 받고 이수호와 함께 오라가에 갔다. 박순태는 이수호에게 주식을 양도했다. 이수호는 너무 큰 액수라며 거절했지만 박순태는 크게 보고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태는 부담갖지 말라며, 오라에 계속 남아달라고 말했다. 조애라는 이를 보고 반대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조애라는 이수호를 막을 사람은 김남준 뿐이라며 김남준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입양센터 직원이 도착하고, 백금희와 오산하는 티파니를 데리고 식당에 찾아갔다. 직원은 불쾌해했고, 오산하는 핸드폰을 건네줬다. 직원은 티파니를 보고 "공깃밥은 몇개 드려요?"라고 물었다. 직원이 티파니를 못 알아보자 백금희와 오산하는 실망했다. 이수호는 담당 검사가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다. 이수호는 오산하에게 이를 전했다. 오산하는 "장 에스더는? 장 에스더도?"라고 물었다. 이수호는 아니라고 말했고, 직원은 장 에스더(하연주 분)라는 말에 고민하다 영어 이름이 장 에스더였다고 기억해냈다. 직원은 떠나려는 오산하를 쫒아가 바로 에스더라고 말했다. 오산하는 에스더의 사진을 보여줬고, 직원은 맞다고 말했다.
오산하는 장 에스더였다는 말에 불안해했고, 이수호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기로 정했다. 오산하는 검찰청에 가려던 이수호를 붙잡고 건이가 살아있다며, 에스더가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