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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x김태진 밝힌 #지병수 할아버지 #보험 자격증 #TMI 퀴즈쇼[종합]

입력 2019-04-02 1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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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잼아저씨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코너 '모발모발 퀴즈'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김태진은 최근 보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태진이 얼마 전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난 (보험에 들 만한) 여유가 없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태진은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기 좀 창피한데, 제가 모 보험사 광고를 찍게 됐다. 광고를 찍으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그를 격려했다.

김태진은 또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가 '연예가중계'에서 꾸몄던 듀엣 무대의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김태진은 "지병수 할아버지께서 손담비 씨 만나는게 소원이라고 하시기에 연예가중계에서 두 분을 섭외했고 만남을 성사시킨 것"이라며 "할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방송 다 끝나고 할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이렇게 다들 잘 해줬는데 내가 또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하시면서 우셨다. 저희도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며 "많은 걸 배웠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가 "춤과 노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데 무병장수 하실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태진은 "젊으시더라. 손담비 씨도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어르신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서는 갖가지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힌 청취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명수와 김태진은 "낮 열두시부터 시작되는 이수지의 가요광장 바로 앞 프로그램은 누가 진행할까", "'소나기' 주인공은 무엇을 던지면서 풋사랑의 연정을 드러냈는가", "1982년 대한민국 프로야구 첫 우승팀은 해태 타이거즈가 맞는가" 등 다양한 퀴즈를 내며 코너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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