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스탠리 "촬영 감독은 카메라 들지 않아..모니터 보고 지도할 뿐"

입력 2019-04-03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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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탠리가 촬영 감독의 업무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수요일 코너 씨네 다운 타운에서는 영화제작자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했다.

스탠리는 "촬영 감독 자체는 촬영을 하지 않는다"며 촬영 감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정정했다. 그는 "촬영 감독 정도 되려면 조명과 카메라 등을 다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촬영 감독 시스템에 맞게 하려면 카메라를 잡는 게 아니라 모니터를 본다. 모든 걸 다 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은 카메라를 들지 않는다. 옛날에 찍었던 사람들이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거다. 타인의 업무를 지도하는 거다"며 "감독이란 호칭을 아무에게나 붙이지 않는다. 촬영 감독, 미술 감독 정도에만 붙인다. 타인의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한테만 감독이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에서 (카메라를 드는 사람을) 촬영 감독이라고 하려면 촬영 기사 정도가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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