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 남궁민이 데려온 이주승 보고 경악(종합)

입력 2019-04-03 2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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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닥터 프리즈너' 캡처
사진=KBS '닥터 프리즈너'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권나라가 남궁민과 함께 온 이주승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선민식(김병철 분)과 대립하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상춘(강신일 분)을 구하기 위해 교도소로 들어온 나이제는 선민식이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 양다리를 벌리고 여유롭게 기대 앉아 있던 가리봉파 보스 신현상(강홍석 분)과 부하들은 날카로운 흉기를 손에 쥐고 나이제를 쫓았다.

선민식은 마치 게임이라도 즐기듯 "내 눈으로 봐야겠다"며 CCTV 화면을 켜뒀고, 나이제와 손을 잡았던 상춘파의 넘버투 태춘호(장준녕 분)는 막다른 곳에서 붙잡힌 나이제를 향해 “나 선생, 손목 하나만 가져가겠소”라 말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상춘이 등장했고, 나이제는 당장 형 집행정지를 받게 해주겠다고 설득했다. 그러자 망설이던 김상춘은 "나선생이 직접 해달라"고 말했고, 나이제는 결국 칼을 꺼내들었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선민식이 "나이제가 직접 칼을 드는 것도 좋지"라고 읊조리던 중 의료사동이 정전됐다. 그 순간 나이제는 김상춘을 찔렀다. 이를 통해 교도소를 빠져나온 나이제는 선민식에 "(김상춘을) 외부 병원으로 이송시켜도 되겠습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현상은 선민식을 향해 "다음번에는 처음부터 나한테 맡겨라"라 말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한소금(권나라 분)은 동생 한빛이 사라졌던 밤 나이제가 그에게 약물을 주사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힌소금은 나이제를 찾아가 "내 동생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물었고, 나이제는 당시의 의심스러웠던 정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한소금은 "제가 나 선생님 편에 선다면 제 동생 찾을 수 있습니까"라고 되물었고, 나이제는 "적어도 한빛이 무슨 일 때문에 사라졌는지는 알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다음날 아침, 서서울교도소로 이감된 JH 철강 김회장의 아들 김석우(이주승 분)는 덩치 큰 죄수가 심기를 건드리자 돌변해 소동을 벌였다. 이를 주시하고 있던 나이제(남궁민 분)는 "오케바리, 너로 간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석우를 만난 나이제는 자신이 그의 뒤를 봐주기로 한 것처럼 위장했다. 그리고는 사이코패스인 김석우에게 "심신상실이었냐, 아니었냐"라고 물었고, 그가 인정하자 양극성 장애로 인정을 받아야 교도소에서 나갈 수 있다며 폭행했다. 그러나 그의 폭행에도 김석우는 자신의 구속집행정지를 도울 사람을 나이제로 정해달라 말했다.

한소금은 이재준(최원영 분)을 만나 기면증과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 상담해줬다. 나이제는 한소금에 과거 처방 기록에 대한 자료를 보냈고, 이재준은 급히 떠나는 한소금을 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재인(이다인 분)은 이재환(박은석 분)을 통해 나이제의 소식을 듣게 됐고, 이를 모이라(진희경 분)에 전했다. 이때 나이제가 전화를 걸어 김석우의 허위 진단서를 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JH 철강과의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던 모이라는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선민식은 이번 일의 담당자로 나이제의 이름을 올리도록 했다.

3주 후, 검사를 받기로 한 환자가 김석우임을 알게 된 한소금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날카로운 눈길로 나이제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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