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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박한별 용서하지 말라는 고주원에.."너도 용서 안 해"

입력 2019-04-06 2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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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슬플 때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MBC '슬플 때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지현우가 자신을 찾아온 고주원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하성호(고주원 분)가 서정원(지현우 분)를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성호는 서정원에게 "내 말을 들어달라"고 대화할 것을 청했다. 둘만 남자 하성호는 정원에게 "나 용서해달라고 안해. 나 용서받을 자격 없는 것 안다. 그런데 하경이도 용서하지마. 하경이는 나한테도 그랬다. 날 사랑한다고 말했어. 너랑 결혼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우리 관계 다 알면서도 들킬 자신 있다고 한 여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정원은 냉정하게 "하경이를 니 추악한 변명의 도구로 삼지마"라고 말했다. 하성호는 "하경이는 우리 둘을 손아귀에 놓고 오만하게 굴었던 거야. 그러니까 용서하지 말라고"라며 눈물까지 보였다.

그러나 서정원은 "그래, 용서하면 안되겠지. 하경이도. 너도"라고 말하며 하성호를 떠났다. 하성호는 멀어지는 서정원을 바라보며 "나도 다 해봤어. 그런데 안 되는 걸 어떡하냐. 나라고 편할 줄 알았냐. 나도 내 인생 망치며 살았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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