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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진경 "최수종·박희순 애처가..여성들 꿈꾸는 이상적 남편인듯"

입력 2019-04-06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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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배우 진경/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진경이 최수종, 박희순의 가정생활에 감탄했다.

진경은 연예계 사랑꾼으로 알려진 최수종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박희순과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진경은 최수종, 박희순이 여성들이 꿈꾸는 남성상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진경은 “‘썬키스 패밀리’ 속 남편 ‘준호’(박희순)를 두고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내 옆에 드라마 할 때는 최수종이, 영화 할 때는 박희순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 다 굉장한 애처가이지 않나. 최수종, 박희순 모두 ‘준호’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비현실적이지 않더라. 정말 바람직하고 모든 여성이 꿈꾸는 남성상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배우 최수종, 박희순/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최수종, 박희순/사진=헤럴드POP DB

무엇보다 진경은 박희순과의 연극배우 시절 때부터 인연이 있었다며 두 사람 사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진경은 “박희순은 그때 20대였다. 지금도 멋있지만, 연극계에서 아주 유명한 배우였다. 독특한 카리스마, 색깔을 갖고 있어서 무대에서 강렬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사석에서도 뵌 적이 있는데 과묵해서 굉장히 남성적인 분이라 생각했다. 그게 마지막 내 인상이었다”며 “이후 매체로만 접하다 이번에 처음 보게 됐는데 박희순이 캐스팅된 거 듣고 깜짝 놀랐다. 마지막 인상과 매치가 안 됐기 때문이다. 나도 연극할 때 기가 세서 박희순도 ‘그 무서운 여자가?’ 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경이 박희순과 부부지간으로 등장하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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