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나나, 장기용의 정체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6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연출 남성우/극본 손현수) 5회에서는 도현진(나나 분)이 김수현(장기용 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은 "인생에서 만나고 싶은 두 사람이 있어요"라며 "한 사람은 너무 멀리가서 만날 수 없고, 한 사람은 언젠가 꼭 한번은 만나고 싶은 친구, 그 친구도 비행기를 잘 접었어요"라고 했다. 이에 수현의 대답이 나오기 전, 필립의 부름으로 대화가 끊어졌다.
한편 국회의원 서원석(손광업 분)의 사무실을 도청하던 수현은 그들이 한솔보육원에서 숫자로 된 아이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수현은 서원석 밑에서 일하던 태수를 찾아가 "왜 죽였어? 한솔보육원 숫자로 된 아이들"이라고 물었다. 이에 태수는 "누구냐"며 "내가 다 죽였는데"라는 말을 남겼다. 태수와 몸싸움을 하던 중 누군가의 등장으로 수현은 되돌아갔다.
그리고 과학자 고현우(조한철 분)가 수현에게 의뢰하는 여성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고현우가 연쇄 살인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고현우는 "88번을 봐. 지 애비 닮아서 항상 피를 흘리고 살잖아"라며 수현을 지칭했다. 또 "88번이 자기 딸이랑 같이 지내는 건 아나?"라며 도재환의 뒤에서 조종하고 있음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