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킬잇' 장기용, 종이비행기가 나나였다.. "내 옆에 둬야지"(종합)

입력 2019-04-06 2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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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킬잇' 방송캡처
OCN '킬잇'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장기용, 헤어진 친구가 나나였음을 알아냈다.

6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연출 남성우/극본 손현수) 5회에서는 김수현(장기용 분)이 도현진(나나 분)의 정체를 알게 되고, 새로운 타깃인 국회의원 서원석(손광업 분)이 한솔보육원의 원장이었음이 밝혀졌다.

수현은 자신의 과거를 담보로 연쇄 살인 의뢰를 받고 있다. 새로운 타깃은 국회의원 서원석이었다.

서원석의 사무실을 도청하던 수현은 서원석이 "기억나? 한솔 보육원에서 숫자로 된 아이들 죽은 날"이라는 말을 듣고 그의 수하 태수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태수에게 "왜 죽였어? 한솔 보육원 숫자로 된 아이들"이라고 묻고, 그와 몸싸움을 벌였다.

검사 윤정우(지일주 분)의 도움으로 폐쇄된 한솔보육원을 찾아간 도현진(나나 분). 그 시각 수현도 그 곳에 있었고, 현진을 목격했다. 그리고 현진이 자신의 친구였던 '이영은' 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필립(이재원 분)은 수현에게 "모든 게 함정이었다"라며 "너한테 종이비행기가 어떤 의미인지 알겠는데.. 이영은이 형사라는 게 중요한 거지"라며 떠나자고 했다. 하지만 수현은 "네 말대로 적이라면 바로 옆에 둬야지. 바로 내 옆에"라며 현진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도재환(정해균 분)은 과학자 고현우(조한철 분) 제거에 실패하자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고, 또 다른 제거 상대로 서원석을 지목했다.

수현은 서원석의 도청을 통해 "보육원에서 아이 하나를 빼돌려 도망친 위탁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위탁모를 찾아갔다. 하지만 위탁모는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수현은 위탁모에게 "자신이 한솔보육원의 숫자로 된 아이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위탁모는 수현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수현에게 도움을 주기 전 서원석의 지시로 태수에 의해 위탁모는 위협을 받게 됐다.

한편 도재환이 제거하려고 했던 고현우가 이 모든 연쇄 살인의 중심이었음이 밝혀졌다.

고현우는 수현을 통해 살인 청부를 한 사람이었고, 필립에게 전화를 했던 의문의 여인은 바로 도재환의 여 비서였다. 고현우는 비서에게 "88번을 봐. 지 애비 닮아서 항상 피를 흘리고 있잖아"라며 수현의 과거를 더욱 궁금케 했다. 또 도재환을 놓고 "88번이 자기 딸이랑 같이 지내는 건 아나?"라며 섬뜩한 말을 뱉었다.

현진은 사체업자 김일호의 손녀가 강슬기였음을 알게 되었고, 9년 전 민혁 기자 살인의 유일한 목격자였음을 알아냈다. 현진은 슬기를 찾아가 "그 사람 얘기만 해주면 돼. 부탁이야"라고 했고, 이에 슬기는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그 때 들어온 수현이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현진의 말을 막아서고 엔딩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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