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설리가 화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리는 친구들과 음주 중 술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켠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주량을 묻는 팬에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놓는다"고 답변했다. 한 누리꾼이 "왜 속옷을 입지 않냐"고 묻자 설리는 상의를 내리며 "이건 겨드랑이"라고 말했다.
이후 노브라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설리는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설리는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라며 "날 걱정하는 건가? 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라고 의견을 당당하게 밝혔다.
술 기운이 오른 설리는 "이모님 저 여기서 춤 춰도 되냐"고 묻고는 일어나 춤을 췄다. 설리가 술에 취한 듯 보이자 방송을 꺼달라는 팬들이 많아졌고, 설리는 "난 이런 사람이 내 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X친다"고 말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설리의 음주 라이브 방송은 9일 오후 현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의 행동에 대해 "과했다" "뭐 어떠냐"라는 다양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5년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설리는 과거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연애 당시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는 등,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열애가 아니더라도 설리는 늘 화제였다. 앞서 설리는 노브라 사진, 독특한 콘셉트의 홈파티 사진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목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