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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꿈 찾고 있는중" 故최진실 아들 환희, 폭풍 성장에 쏟아진 응원들

입력 2019-04-09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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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사진=민선유기자
최환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키도 생각도 폭풍성장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환희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그간 방송출연을 멈춰 근황을 궁금하게 했던 최환희는 다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다. 최환희의 방송 출연 결심도 자신을 궁금해하는 반응들 때문이라고 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애들생각' 제작발표회에서 최환희는 오랜만에 나타났다. 그는 포토 타임 때부터 "이런 제작발표회 참석은 처음이라 떨린다"고 말하며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너스레와 달리, 낮고 굵은 목소리와 차분한 말투로 성장을 실감케 했다.

'애들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되는 예능으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와 자녀를 둔 부모가 만나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이다. 그 과정에서 불꽃 튀는 썰전을 벌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답을 찾아나선다.

최환희는 10대 자문단에서도 열아홉살로 가장 나이가 많다. 최환희는 '싫존주의 스나이퍼'로 침착한 언변으로 오목조목 따져 판단한다. 날카로우면서도 위트있게 지적하는 맏형이다. 맏형답게 178cm가 훌쩍 넘는 키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많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맏형으로써 즐기고 싶고, 방송을 통해 제 소식을 전달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최환희는 "이영자 이모와 홍진경 이모가 방송에 출연하다고 하니까 응원을 해주셨다. 또 동생 준희가 질투날 수 있었는데도 착해서 질투도 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웠다"고 이야기했다.

최환희는 자신만의 배경과 배려심으로 캐스팅됐다. 또 솔직하고 과장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방송계에 나오려는 것이 아닌지 궁금해졌다. 그러나 최환희는 단호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어릴 적 배우를 꿈꿨던 최환희는 "이제는 배우가 확실히 제 꿈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 지금은 꿈을 찾아가는 중이고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송을 통해서 다른 방송을 나갈지도 정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고 이번 프로그램은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된 것이다. 고려는 해보겠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선을 그었다.

생각도 마음도 깊어진 최환희. 그의 눈부신 성장에 대중들은 흐뭇함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왕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는 만큼, 솔직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한다. 최환희의 활약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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