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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압박 조사에도 카리스마 "의도적 도발"(종합)

입력 2019-04-11 2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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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빅이슈' 방송캡처
SBS '빅이슈'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

이날 수현은 차우진(차순배)가 놓은 덫에 기지를 발휘해 빠져나갔다. 수현에게 한방 먹은 차우진은 "눈치 챈거야" 라며 씁쓸하게 퇴장했지만, 다음을 계획하고 있었다.

수현은 한석주(주진모)를 딸 세은이 있는 병원으로 데려다줬다. 석주는 "여기 오면 안 되는 거 몰라요?"라고 했지만, 수현은 출입증을 건네줄 뿐이었다. 그런 수현에 고마웠던 석주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이에 수현은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 애썼다. 그녀는 속으로 '어떡할거야 지수현'이라며 석주를 향한 마음을 눌렀다.

세은을 만나게 된 석주는 자신을 모르는 세은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세은은 빨리 기증 받고 싶다면서도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른 아이들이 죽는 거잖아요"라며 울었다.

세은과 석주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수현의 앞에 김명진(최성원)이 나타났다. 수현은 "영장부터 갖고 오시죠"라고 했지만, 김명진이 석주를 체포하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명진을 따라나섰다.

조사실에 끌려온 수현은 "너무 올드하시네. 아직도 쓸데없는 심리전을 쓰는 검사님이 계시네. 길지도 않은 임의동행, 시간 낭비하지 마시죠"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차우진은 영장 없이 48시간 조사를 강행했고, 수현은 변호사를 부를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에 수현은 조형준의 뒷배를 알아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숨막히는 조사가 시작됐다.

한편 선데이 통신은 수현의 납치로 난리가 났다. 조형준(김희원)은 검찰이 한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부장의 약점을 잡아내라고 시켰다. 그리고 이명자(김규선)이 차부장 처가의 비리를 알아냈다.

조사 38시간을 남겨두고 독대를 하던 차우진은 "오상훈을 고용해서 압박을 하든, 차액을 챙기든 별로 상관 안해요"라고 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밝혀낸 검찰 조사를 연예인 스캔들로 덮는 언론을 향해 비아냥 거렸다.

이에 수현은 "부패한 당신들의 역겨운 냄새를 연예인들의 향수로 가려달라며"라며 공권력의 부패를 꼬집었다. 계속해서 둘의 신경전이 오고가는 사이, 석주는 수현과 차부장이 같이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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