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볼빨간사춘기와 길구봉구가 독보적인 노래 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이용진,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볼빨간 사춘기는 최근 신곡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이 왜 3곡이냐는 질문에 안지영은 "고르기가 힘들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스페셜 DJ 이용진이 "지금 차트 1위더라"라고 말하자 우지윤은 "벚꽃이 폈는데 저희 나왔다고 1위 주신 것 같아서 감사히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DJ 김태균이 "이용진이 4월14일에 결혼한다. 길구도 결혼하지 않냐"고 묻자 길구는 "저는 5월에 결혼한다. 봉구 씨한테는 부탁 안 하려고 했는데 저희 신곡이 프로포즈 송 같아서 축가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봉구는 "서로 결혼할 때 쑥스러우니까 서로 (축가) 하지말자고 했다. 근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길구는 "하동균한테 축가를 부탁했는데 너무 우울할 것 같기도 하다"며 "일단 동균이 형은 확정이고 저희도 할지 말지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몸매 관리하느라 스트레스는 없냐"고 묻자 볼빨간사춘기는 "저희는 되게 많이 먹는 편. 배가 고픔녀 허기져서 힘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안지영은 "저희가 콘서트 때 솔로 무대를 보여드리는데 우지윤이 춤을 잘 춘다. 춤꾼"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한 번 보여달라고 하자 우지윤은 "있지의 '달라 달라'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우지윤은 숨겨진 춤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우지윤은 "콘서트에서는 완곡으로 더 다양하게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