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권정덕, 건강한 부부 관계라는 칭찬에 기뻐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에서는 건강한 부부 관계라고 칭찬 받은 권정덕-조민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이루 부자는 남대문 꽃시장에 들려 꽃을 한아름 사들고 카페로 향했다. 태진아는 이루와 함께 자신의 카페에 꽃을 가득 채워넣었다.
평소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태진아와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이루는 극명한 취향차이를 보였다. 이루는 사무실 리모델링을 계획하던 중에 태진아에게 "이번에는 원색을 포기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이에 태진아는 옆에 있던 직원에게 "이상하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중간에서 어쩔 줄 몰라했다.
또 가구점에 가서도 화려한 것을 고르다가 "엄마가 싫어한다"는 이루에 말에 태진아는 "엄마가 싫어하는 건 안해"라고 했다. 태진아는 "아들이 싫어하면 안 하려고 한다"며 이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행을 간 권장덕-조민희 부부는 요가 수업을 받았다.
권장덕은 아내를 칭찬하는 요가 선생에게 "살이 많아서 그래요..대한민국 최고의 하체입니다"라며 디스했다. 이에 조민희는 "요가하다가 이혼하는 부부 있죠?"라고 했다.
힐링여행의 마지막에는 정신의학계 권위자 이시형 박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조민희는 "우리 부부 관계가 수직관계같다"고 했지만, 이시형 박사는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거리낌이 없으니까 건강한 관계다"라며 일침했다. "잘 살고 있다"는 말에 권장덕은 칭찬에 기분 좋아했다.
원기준-김선영 부부는 요식업의 꿈을 안고 강레오 셰프를 찾아갔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원기준은 요섹남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선영은 "너무 화려하게 하지마. 비교된다"며 강레오의 눈치를 보았다.
강레오는 리조또 레시피를 설명하면서 "용암이 흐르듯이"라며 다소 추상적인 설명으로 부부를 당황케했다. 육수를 조금씩 넣으면서 조리는 게 핵심이었다.
또 강레오는 "요리는 원기준이, 아내는 카운터에서"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