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류수영이 결국 박한별을 찾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29회, 30회에서는 서정원(지현우)을 향해 분노의 활사위를 당기는 강인욱(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해라(왕빛나)를 인질로 삼고 윤마리(박한별)를 갤러리로 찾아오게 만든 강인욱. 이때 주해라는 강인욱의 눈을 피해 서정원에게 전화를 걸어 구원의 손을 건넸다.
하지만 이내 강인욱은 주해라가 숨긴 전화를 찾아냈고, 서정원에게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내가 더 빨리 찾을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누군가 날 혼란에 빠뜨렸어"라며 "바로 너야"라고 분노했다.
이때 갤러리로 윤마리가 찾아왔고, 강인욱은 윤마리를 끌어안으며 "우리 돌아갈 수 있어"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윤마리는 "저는 우하경의 얼굴을 지웠다"며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당신에게 이 얼굴 아무 의미 없잖아. 그러니깐 날 놔줘"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강인욱은 "널 갖지 못한다면 죽여버릴 테니깐"이라고 말하며 윤마리에게 총을 겨눴다. 이어 윤마리는 서정원이 갤러리로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서정원이 위험에 처할까 강인욱을 막아 세웠다.
겨우 강인욱의 시선을 피해 도망을 치게 된 윤마리. 하지만 이내 강인욱은 윤마리를 붙잡았고, 함께 자리를 벗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