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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재영 "'불청' 콘서트, 26년만 무대..그동안 한 풀었다"

입력 2019-04-15 17: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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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캡처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재영이 '불청'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아재쇼' 코너에는 김도균, 이재영, 금잔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그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것에 대해 "가수 이재영으로서는 인사를 못 드렸지만 뮤지컬 배우 이재영으로서 좋은 작품으로 많이 인사를 했다"고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불청' 콘서트를 했던 것을 회상하며 "26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 건데 준비하면서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쁨과 감사함이 몰려왔다"며 "막상 무대에 서니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 어떻게 노래했는지도 모르게 긴장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참았던 눈물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걸 준비하면서 무릎도 다쳐서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못 할 뻔 했다.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 되니까 너무 힘들었다. '괜히 한다고 했나' 싶었다"며 "그런데 팬들의 격려와 박수와 응원에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녹아내렸다. 그동안의 한을 푼 것 같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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